어머니 심부름도 해야 되서 집에서 나와 오류동점 국민은행(덕산병원 앞)을 가려고 걸어가는 중 이었다. 거의 다 도착할 쯤 내 눈 앞에 아주머니 2분이 지나간다. 그냥 지나갈 줄 알았던 그 아주머니께서 슬그머니 내 앞으로 와서 설문조사좀 해달라고 한다. 난 그분이 오길래 본능적으로 차도 쪽으로 살짝 피해 그분의 말을 안 들은척 하다가 금방 끝난다길래 설문을 하였다.

  설문지를 보자 마자 난 "아~ 그냥 계속 갈껄~~!!" 하고 생각한 이유는 그건 바로 설문내용이 하나님 어머니에 대해 들어 보셨습니까? 같은 질문들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교회에서 나온 것 이었다. 대충 질문들을 잘 읽어 가며 설문을 끝내고 갈려고 하니깐 그분이 "하나님 어머니에 대해서 들어 본적이 있느냐" 라고 묻는다. 그래서 난 "어떻게 하나님 어머니가 있느냐 있으면 지금 이자리에서 성경을 꺼내서 보여 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분께서 알려주겠다면서 여기(인도)에서 얘기 하지말고 잠시 차나 마시면서 알려주겠다고 하며 어디론가 데려갔다.

  그곳은 내가 갈려고 한 건물 바로 윗윗층이었던것. 차 마시자고 해서 그냥 찻집인줄 알았더니만 하나님의교회 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냥 나갈려고 하니깐. 뭐 이상한곳 아니예요 라고 하시면서 들어 오게 했다.

  사실 내가 들어간 이유는 그분들이 어떻게 하나님 어머니가 있는가 어떻게 증명을 할까 그것이 궁금하기도 하였고, 또 하나의 이유는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 형이 지금 나와 같은 상황을 얘기 해준 적이 있어 그들이 어떻게 하냐 궁금한 것도 있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에 들어가 바로 문 앞에 앉았다.(빨리 하고 나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나를 끌고? 온 여성분이 내가 불편해한다면서 남자분을 모셔와 하나님 어머니에 대해 설명해준다고 하고 난 그 설명을 들었다.

  성경을 펼쳐 가며 나에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성경의 이곳 저곳 창세기 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 까지 보여주시면서 하나님 어머니에 대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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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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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내가 막 받아 치면서 질문들도 했지만 후반엔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네~ 네~ 하면서 계속 들었다.

설명을 끝내고 침례 받는곳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나를 다른 방으로 이끌듯이 해 나는 그냥 돌아 간다했다. 간다고 해도 보고 침례 가라고해서 내가 그냥 말로 해주면 안되냐 하니깐 전도책자를 보여주면서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에 있고 해외에도 있고 여러가지 봉사도 많이 했다고 보였주었고, 침례는 예복을 입고 물로 세례?침례? 를 주고 떡과 포도주를 나누고 하는 방식이었다.(책자 그림에서).

이제 다 보고 갈려고 하니깐 또 그 침례를 보고 가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저 침례를 받으라는거 아니예요? 하니깐 침례를 받으라고 한다. 뭘 보여 준다더니 침례를 시킬려고 하는 거였다. 참 어의가 없어서...잘못했다간 침례를 받을번 했다.

그전에 침례가 뭔지 알려 주고 침례를 하라는 씩으로 권유?협박? 을 했는데 내가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니깐 그건 아니란다 다시 침례를 받아야 된단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와 하나님 어머님을 안 믿는 교회에서 세례를 받으면 그건 잘못된거기 때문에 다시 침례를 받아야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럼 하나님 어머니를 안믿는 교회는 이단이냐 라고 질문을 하니깐 그건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하였다. 더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대충 요약? 해서 써봤다.

난 그곳을 잘 나와 난 가려던 은행을 갔지만 다시 저런곳을 안갔으면 한다. 괜히 하나님 어머니를 증명해보라고 해가지고는 시간이나 축내고 있었으니 말이다.

Posted by 웹쟁이 트랙백 1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