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실현으로 가능케 하는 방법 - 버킷리스트
사람들은 꿈(목표, 비전)을 적게는 서너가지 많게는 백가지 이상의 꿈을 가지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다. 하지만 꿈을 꿈으로만 간직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들도 많고, 꿈을 이루기도 어렵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트나 다이어리에 정리해 적어 보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말하며 서로 공유하는데, 이런것들이 그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꿈이나 하고싶은 것 들을 적은 목록들을 '버킷리스트'라 한다고 한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
[명사] Kick the Bucket 에서 유리된 말로, 중세시대에 자살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발로 차 버리는 행위에서 전해졌다. 즉, 우리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를 말한다.
예) A : 넌 너의 버킷리스트가 뭐야?
B : 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번지점프를 해보고 싶어.
출처 :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4lBEw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다룬 영화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 에서는 두 말기 환자들(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역) 이 죽기전에 꼭 해야하는 일을 그린 영화 이다.
인생 뭐 있어?
폼 나게 즐기다 가는 거야!! 하며,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뛰쳐나간 두 사람은 ‘리스트’를 행동으로 옮긴다. 타지 마할에서 세렝게티까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허름한 문신집까지, 구형 스포츠카에서 프로펠러 비행기까지, 함께 만든 리스트를 들고 열정적인 모험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화 이다.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영화를 통해 점점 버킷리스트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고 한다.
그러면 버킷리스트는 어떻게 적는 것일까? 아무 형식 없이 적어도 되는것인가? 라는 의문으로 버킷리스트를 찾아 보았다. 먼저 탐험가 "존 고다드"라는 분은 열기구 타보기, 북극 탐험하기, 달 탐사 등 127가지 버킷리스트를 써서 모든 항목을 달성했다고 한다.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 것 체험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 놓은 듯 하다.
버킷리스트는 살아가면서 꼭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개개인마다 자유롭게 꿈과 소원을 작성하면 되겠다 생각 한다.
국내에는 꿈쟁이라는 타이틀로 활동 중인 작가 김수영씨가 본인의 꿈을 이야기 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버킷리스트를 권장 추천하고 있다. 김수영 작가는 83개의 버킷리스트로 유명한 꿈쟁이다.
꿈쟁이 김수영씨 관련 동영상
손쉽게 버킷리스트를 쓸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키노트"도 있다.
버키노트(www.buckienote.com)는 버킷리스트를 내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이라고 소개 하고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꿈들을 중요도, D-day 순으로 정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항목들을 메모할 수 있다. 또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버키노트에서는 위에서 소개한 꿈쟁이 작가 김수영 씨가 드림멘토로도 참여 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 http://bit.ly/12UHldi
앱스토어 : http://bit.ly/ZzhO1n
PC 버전 : http://www.buckienote.com/
이제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관리하면서 꿈을 현실로 이루어보는 것은 어떨까. 머릿속에 생각만 하고 있으면 꿈은 그저 꿈이 겠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나의 꿈을 자꾸 입밖에 내고 글로 쓰면서 내 꿈을 소문내면 그 언젠가 꿈은 내 것이 되어있을 것이라 생각한다.